효성이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울산중부소방서를 찾아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식을 했다.
효성 직원들은 언양공장을 관할지역 울산중부소방서 유곡 119센터 소속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50켤레와 30마리 치킨을 전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전달식에 쓰인 장갑은 효성이 독자기술로 상용화한 아라미드 원사, ‘알켁스(ALKEX®)’로 만든 내열 안전장갑이다. 효성은 지난 2월에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119센터에 내열 안전장갑과 간식을 전달한 바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