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연7~9%대로 서민층 고금리 대출 대환가능, 자격조건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연7~9%대로 서민층 고금리 대출 대환가능, 자격조건은?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징검다리론, 미소금융 등 다양한 서민대출 상품이 있지만 여전히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서민층이 적지 않다.

서울시복지재단이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 통장 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저소득층 금융서비스 욕구 및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책 서민대출 상품을 이용한 저소득층은 8.9%에 불과하다.



이처럼 서민금융상품의 이용률이 높지 않은 까닭으로는 존재자체를 모르거나(25.9%) , 자격조건에 맞지 않아서(25.8%), 나에게 맞는 상품이 어떤 것인지 몰라서(22.9%) 등의 순으로 이들 상품에 대한 홍보강화 및 자격조건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업 대출 경험이 있는 서민층의 상당수는 제도권 시중 금융회사에서 신용등급 및 저소득 등을 이유로 대출을 거부당한 경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민층 가운데 상당수는 연10% 이내의 서민정책 금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이용의 불편함 등의 이유로 20~30%대 고금리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고금리 이자 상환이 어려워져 신용불량이나 개인회생 등으로 가는 경우도 많으므로 서민대출의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들 서민대출 가운데 특히 햇살론은 바꿔드림론에 비해서 다양한 자금용도, 새희망홀씨 등에 비해 완화된 자체심사를 통한 높은 승인률, 그리고 최대 3천만원의 높은 한도로 인해 가장 대표적인 서민대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햇살론은 2010년 7월 26일부터 전국 각 저축은행, 지역 농·수,신협과 새마을금고 등에서 취급 하고 있으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승인금액의 90%보증을 통해 금리와 자격조건을 낮은 정책 금융상품으로 금리는 연 7~9%대에 불과하다.

기존에 고금리 대출이 있거나 신규로 저금리가 필요할 경우 연 8% 안팎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에 가계의 부채부담을 줄이기에 가장 적합하다. 다만 금융사별로 자체 부결사유, 대출자격, 구비서류, 적용금리, 승인기간 등이 다를 수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금융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격조건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연 3천만원 이하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연소득 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개월 이상 근로중인 일용직, 임시직, 파트타임직 근로자도 대상자이다.

햇살론의 승인률이 높은곳으로 알려진 한국투자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 (주)세이브론 ☎1877-7191 (http://saveloan.net/)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 서민대출이 있음에도 여전히 정책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여 안타까운 면이 많다. 고금리 신용대출을 사용하기 전에 서민정책 대출상품을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실제 서민정책 자금은 저금리이지만 대출자격 조건은 전혀 까다롭지 않으므로 우선적으로 문의해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햇살론의 대출자격, 추가대출, 구비서류,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대환대출 등의 구체적인 상담 및 전국 무료출장자서 및 무서류 가조회 서비스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여부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