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0일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아임쇼핑’ 인천공항 면세점 2호 동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기청은 여성기업인 의견을 반영해 인천공항 2호점 내 총 입점기업 80여개사 중 여성기업 제품이 30% 이상 입점될 수 있도록 할당할 계획이다.
입점 중소기업 수익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율을 기존 26%에서 23%로, 3%포인트 인하한다.
한정화 청장은 “앞으로 사업화 혁신 제품이 아임쇼핑 정책 매장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판매성과를 창출하고 시장 검증을 거쳐 국내외 다양한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