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배종옥, 연예계 매운 손 인증? "조인성도 따귀신 전에 긴장"

풍선껌
 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풍선껌 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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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이 화제인 가운데, `풍선껌` 배종옥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배종옥은 "내 손이 맵다는 소문이 났다"고 입을 열며 "사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도 내게 따귀를 맞기 전에 긴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모두들 놀라워하자 배종옥은 "그때 조인성이 따귀 맞기 직전에 `저 잠깐만요. 언제 때리실 거예요?`라 물으며 심호흡을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병원에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는 박선영(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