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홈쇼핑 진출을 위한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에게 해외 홈쇼핑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GS홈쇼핑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GS홈쇼핑은 이번 시장개척단에 생활가전·생활용품·식품·화장품 분야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에 선정되면 다음 달 16일∼19일 나흘간 태국 방문해 방콕에서의 해외 홈쇼핑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GS홈쇼핑이 진출한 태국·인도·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홈쇼핑 합작사에서 직접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해외 진출 때 제품 현지화 비용과 인터트 동영상 제작비용으로 기업별 최대 2500만원을 지원받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자’ 선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