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컴 회장 등 임원진, 청년희망펀드 동참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왼쪽)과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왼쪽)과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동참한다. 한컴그룹은 김 회장을 비롯해 한글과컴퓨터, MDS테크놀로지 임원 30명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상철 회장은 “청년희망펀드 참여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채용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