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롯데백화점이 자사 사이트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국내 온라인몰 가운데 가장 많은 6개(롯데,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아이파크, 대구백화점) 백화점을 플랫폼 인 플랫폼(PIP) 형태로 확보하게 됐다.
하우성 11번가 하우성 마케팅실장은 “6대 백화점이 보증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한 자리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백화점, 전문관 제휴를 추진해 온라인몰 유통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최고 18%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인기 브랜드 25개 대표 상품은 2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