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8개월만에 사의

양오봉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취임 8개월여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2월 취임한 양 센터장이 일신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후임 센터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1일 말했다.

양오봉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8개월만에 사의

양 센터장은 14일까지 정상 근무한 뒤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새로운 센터장이 선임될 때까지 일자리경제정책관을 주 한차례 파견해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