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11일 인도네시아 금융IT업체인 ‘마이크로피란티(Micropiranti)’와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IT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피란티는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양사는 코스콤이 제공하는 기관투자가를 위한 증권주문중개 솔루션(STP-HUB)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서 열린 MOU에 참석한 전대근 코스콤 전무는 “향후 양사는 신규 사업 및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IT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