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설련화` 이지아가 화제인 가운데, `설련화` 이지아와 송창의가 중학교 동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가 그간의 루머를 해명하고 비밀에 싸여 살아야만 했던 지난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지아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는 김상은이라는 본명을 사용했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원중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재학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그는 1979년생으로 송창의와 중학교 동창이다.
앞서 송창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은이라는 친구를 기억한다. 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김상은은 전교생이 모두 알만큼 예쁜 아이였다. 만약 이지아가 김상은이라면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고 해도 몰라봤을 리가 없다"고 말해 해당 사진이 이지아인지 아닌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SBS 특집극 `설련화`에서는 이수현(지진희 분)이 운영하는 게임회사로 입사하게 된 한연희(이지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