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킨텍스` 11월 분양

1054가구 규모…입지·미래가치 뛰어나 큰 관심

`힐스테이트 킨텍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킨텍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킨텍스` 총 1054가구를 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지하 4~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51가구 △84㎡B 351가구 △84㎡C 176가구 △84㎡D 176가구다.

현대건설이 일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개발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 생활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킨텍스 제 1·2전시장이 있고, 99만4756㎡ 규모의 한류월드도 조성 중이다. 한류월드 부지에는 빛마루방송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EBS디지털통합사옥,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 호재도 갖췄다. 광역급행철도인 GTX 3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A구간(일산 킨텍스~삼성~화성 동탄, 73.7㎞)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 구간의 출발역인 GTX킨텍스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여기에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도 인근으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으며, 자유로· 제2자유로도 접근이 쉬워 서울 도심권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지상은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존 주차장보다 가로구획 폭이 20cm 넓은 광폭 주차장(전체 주차대수 중 34%)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조명의 밝기를 컨트롤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보행자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Smart-IT LED 조명시스템과 지하 비상벨 기능을 포함한 지능형 주차위치 시스템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 잔디마당과 운동시설(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는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왕벚나무 길, 단풍나무 길 등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 시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포함) 등의 체육시설과 동호회실, 힐스 맘스카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설계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일산의 새로운 중심인 킨텍스 지원활성화 단지에 위치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걸맞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단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킨텍스의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61번지길 77 메트로폴리스 704호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