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다솔인터내셔날, 탄소섬유 난로 `피트 히팅 스크린`

다솔인터내셔날(대표 박모란· 추성호)은 전기난방기기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 ‘피트 히팅 스크린(FIT™ Heating Screen)’은 화재, 화상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탄소섬유 난로다.

다솔인터내셔날의 탄소섬유 난로 `피트 히팅 스크린`
다솔인터내셔날의 탄소섬유 난로 `피트 히팅 스크린`

단순히 공기만 가열하는 대류방식 열선 히터가 아닌 탄소섬유열선에 의해 원적외선을 방사해 열효율성이 뛰어나고 전기료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기존 탄소섬유는 원적외선을 발생시키나 전기 소모가 비교적 많아 경제적인 문제로 일반인이 쉽게 쓰기가 곤란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솔인터내셔날은 섬유실선에 탄소를 흡착해 코팅 처리한 신소재를 사용, 발열성이 우수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는 탄소섬유를 독자 개발했다.

탄소섬유는 탈취 효과와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 원적외선 복사 난방은 공기를 태우지 않고 사람과 물체에만 열이 직접 전달돼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으며 저온화상 위험이 없다.

소음이 없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손을 대도 열이 즉각 몸으로 흡수돼 화상 위험성이 없다. 과열 방지 바이메탈 센서가 내장돼 있다.

가정과 식당, 병원 등 실내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박모란 사장은 “피트 히팅 스크린은 기존 단점을 개선해 일반 소비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