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국내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시작

오토데스크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기업가 임팩트 프로그램’을 국내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환경·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국내 혁신 기업에게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SW)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립 5년 미만, 매출액 100만달러(약 11억4000만원) 미만 기업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 얼티메이트’ ‘오토데스크 퓨전’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얼티메이트 등 3개 SW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009년 시작한 오토데스크 클린테크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확장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