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전사자원관리(ERP) 클라우드에 190개 이상 추가 기능을 탑재해 산업별·글로벌 기능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60개국 이상 24개 언어를 지원한다.
전사성과관리(EPM), 규제준수와리스크관리(GRC), 공급망관리(SCM), 인적자원관리(HCM), 고객경험(CX) 등 오라클 서비스로서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통합한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금융·소매·공공·교육·제조 등 영역에서 산업별 지원역량을 강화했다. SCM 클라우드와 통합되는 솔루션으로 전 과정 공급망 재무 통합을 제공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