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기자회견
최홍만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최근 사기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밝힐 전망이다.
로드FC 측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짐에서 최홍만 선수가 직접 나와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관련한 사건에 대해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홍만은 사기사건에 대한 심경과 현재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 마카오에서 A(36)씨로부터 71만 홍콩달러(약 1억원)를,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5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27일 A씨한테 71만 홍콩달러(1억 589만 원), 2014년 10월 28일에는 B씨로부터 255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아 2015년 5월 피소됐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최홍만에게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최홍만이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 지난달 20일 최홍만에 대한 지명수배가 내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