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오는 15일까지 롯데그룹 통합마일리지 엘포인트(L.POINT) 사용고객에게 할인·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엘포인트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슈퍼 등 7개 롯데그룹 계열사가 참여한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가전, 리빙 등 모든 카테고리 400여개 인기상품을 선별해 초특가에 판매한다. 엘포인트로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포인트 사용금액 50%를 환급한다. 롯데홈쇼핑 적립금도 최고 20% 적립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TV쇼핑, 롯데아이몰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군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를 비롯해 혜박앤룬(Hye Park and Lune), 등 인기 겨울패션 상품을 최고 8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서용운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상품, 단독 입점 브랜드 등 실용적 상품할인 혜택과 환급제를 접목한 이색 행사”라며 “고객에게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