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량 추월… 신축빌라 헛걸음 안 할수 있는 방법은?

아파트 거래량 추월… 신축빌라 헛걸음 안 할수 있는 방법은?

계속해서 오르는 전셋값에 고통스러운 세입자들이 보다 저렴한 주택 매매로 눈을 돌리면서 다세대 및 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서울 은평구 등 일부 자치구의 다세대 및 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매매건수를 넘어섰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 은평구 소재 다세대 및 연립주택 거래량은 2202건으로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량(1514건)에 비해 45.4%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2인 1가구의 젊은층이나 신혼부부들이 주택이나 빌라를 더 많이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빌라 직거래서비스 `오투오빌’ 관계자는 “은평구 일대에 전셋값이 1억원대 후반인 아파트도 있지만 너무 낡고 오래돼서 차라리 빌라를 사겠다는 수요자들이 꽤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투룸, 쓰리룸, 포룸, 복층빌라, 미분양빌라, 역세권빌라, 고급빌라, 신혼집구하기, 잔여세대특가 등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빌라를 GPS로한 눈에 볼 수 있고 수요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와 1:1 맞춤형 서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 빌라를 살 때 허위매물 구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오래된 빌라 전세가격보다 훨씬 저렴할 경우는 주의하자. 신축빌라 잔여세대나 특가가 아님에도 무조건 싼빌라 이면 가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둘째. 사진이 포토샵이 심하고 거실, 주방, 방사진이 매치가 되지 않을 경우는 의심해 봐야 한다. 사이트 관계자의 착오로 잘 못 올릴수도 있지만 이 경우도 가격이 너무 싼 빌라라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

셋째. 집은 있는데 너무 가격이 저렴한 경우는 주택의 종류를 파악하자. 주택의 용도를 확인해봐야 한다. 근린생활시설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시세보다 낮게 가격이 책정된다.

오투오빌에서 빌라투어를 신청받고 있는 신축빌라 지역은 아래와 같다.

※서울 지역으로는 강서구(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등촌동), 은평구(갈현동,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목동, 신정동, 신월동), 금천구(시흥동, 독산동), 동작구(상도동,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봉천동, 신림동), 구로(오류동,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망원동), 영등포구등이 있다.

※인천지역으로는 남동구(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남구(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계양구(계산동), 서구(검암동,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부평(부평동)등이 있다.

※강북지역은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동), 노원구(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강동구(천호동, 성내동) 등이 있다.

※경기도 지역으로는 일산(덕이동, 탄현동, 대화역), 고양시(내유동, 관산동), 파주(야당동), 부천오정구(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원미구(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 부천소사구(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 의정부(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김포, 안양(석수동, 박달동, 안양동) 등이 있다.

맞춤재무설계부터 법무팀을 통한 대출상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분양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빌라 분양 매매에 관련 ‘오투오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otovill.com)를 통해 문의 및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