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3분기 실적 개선...영업익 1520억

한화케미칼이 기초소재와 태양광 사업 호조로 3분기 수익성이 큰폭으로 개선됐다.

한화케미칼은 13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조8868억원, 영업이익 1333억원, 당기순익 15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5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66.9%, 당기순익은 10516.1% 급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기초소재 9922억원, 가공소재 2254억원, 리테일 1343억원, 태양광 및 기타 1조82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기초소재 628억원, 가공소재 102억원, 리테일 6억원, 태양광 및 기타에서 730억원을 기록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