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카페들이 디저트 카페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 역시 디저트 섹션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진짜 디저트 맛집으로 추천하는 디저트카페는 많지 않다.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먹는 디저트 카페의 성공 창업아이템으로서 허와 실을 가려보고자 한다.
창업 전문가들은 앞으로 카페의 트렌드가 커피에서 디저트로 변화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1999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생긴 스타벅스를 기점으로 국내 커피 시장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커피 매장의 실질적인 매출을 201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각 매장의 매출 하락세다. 라고 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국내 커피 시장은 저가커피, 보급형 커피, 고가 커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몇몇의 매장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형 카페, 개인 카페들은 시간대비 낮은 매출로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카페라는 창업 아이템 자체가 낮은 경쟁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현대인들의 모임 장소, 공부 장소 등으로 이용되면서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곳에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카페의 매출을 증가 시킬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디저트가 그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디저트 부띠끄 카페 dessert39 의 경우 최근 국내 롤케익류 중 최대 판매기록을 보유하며 아시아 최고의 롤케익이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대 유행을 이끌었지만 아직도 도쿄롤 전문점등 모방업체는 생기지 않았다. 정확하게 생기지 못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제조할 수 있는 빙수 전문점이나 생과일 혹은 아메리카노를 저렴하게 판매 하는 누구나 가능한 모방사업이 아니라 자체 경쟁력이 없이는 절대 이뤄낼 수 없는 대형화 생산 제과 시설을 가진 프랜차이즈 카페 회사는 현재 국내에 단 1군데만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일의 아이템을 가진 회사의 경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기 때문에 창업자들이 필수적으로 창업 해야 할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추천 받고 있다.
특히 창업전문가들은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보기 힘든 기술력이 필요하면서 대중적으로 트렌드가 발생하고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를 주목하고 있다. dessert39매장의 경우 8~10평의 소형 평수 매장에서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의 40~50평 매장의 매출 보다 더 높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dessert39에서만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소비자 유입이 가능하고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앞으로의 디저트 카페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빠른 시장 선점을 통한 초기 투자 창업이 중요하다고 충고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창업 아이템의 경우 다른 모방 업체가 등장하기 힘들기 때문에 좋은 상권을 선점하지 못하고 후발 주자로 들어올 경우 안정적인 매출은 가능하지만 큰 매출은 발생하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유망 창업 아이템일수록 빠른 창업이 필수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