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현진영이 ‘복면가왕’ 119로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듀엣 무대는 여성 보컬 캣츠걸과 남성 보컬 119가 쟈니 리의 ‘사노라면’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캣츠맨에게 패배한 119는 솔로곡으로 가수 김광진의 ‘편지’를 자신만의 창법으로 부르며,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디어 119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그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라는 히트곡을 낸 가수 현진영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판정단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유영석은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