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탄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코리아(대표 김광철)는 16일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기블리, 그란투리스모 등 다양한 마세라티 차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세라티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
마세라티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

이번 드라마에서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주인공 김영호(소지섭)는 절제된 세련미의 스포츠 세단 ‘기블리’와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를 타고 등장한다. FMK코리아는 이 외에도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프로테’, 카브리올레(지붕이 열리는 차량)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 다양한 모델을 등장시킨다.

FMK 관계자는 “전문직 남녀 주인공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마세라티 만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번 차량 협찬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브랜드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종은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