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17일부터 4주간 매주 1회씩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제9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는 2007년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올해 9회를 맞는다.
워밍업코리아 봉사 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의 임직원, 귀뚜라미 주부봉사단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자가 참여한다.
재능 기부의 목적으로 가스안전요원과 보일러 기술자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가스와 보일러 시설을 점검 및 교체하고, 김장, 연탄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업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