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미용학원 미즈노블 뷰티아카데미 일산캠퍼스(http://beautysam.modoo.at)는 2016년부터 시행될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시행에 따른 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메이크업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대학 진학, 현장 취업에 사용된다. 2016년부터는 국가자격증이 신설되어 기존 민간 자격증 취득자도 장기적으로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갈수록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 관련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국가자격증이 신설되는 것이다.
미즈노블뷰티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금년 초에 시행했던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 대비반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증 취득으로 수강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만큼 메이크업 역시 수강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요구에 맞춰 국가자격증 대비반 개설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 국가자격증 제도를 만들고 추진했던 각계 교수진과 뷰티계 종사자들을 통해 출제경향을 예상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축하는 한편 국가자격증 취득에 맞는 커리큘럼을 운용함으로써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미용학원 미즈노블 뷰티아카데미 김지난 원장은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대비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처럼 메이크업 국가자격증반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더 나아가 분장, 뷰티 에어브러쉬 등 메이크업 분야의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용 분야에서 역할을 다하고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 쓸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즈노블 뷰티아카데미는 청담 본원과 원주, 광주, 목포캠퍼스에서도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국가자격증 대비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자격증반 수강학생이 SNS의 외국 사이트 패션메이크업을 보면서 자신의 메이크업과 비교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