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269개 사업화 ICT 항목 예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 이상홍)는 정부 ICT R&D 기술개발성과 산업체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완료 예정인 269개 기술을 사전 공개하는 ‘2015년도 ICT R&D 사업화 기술예고’를 실시한다.

기술예고를 보면 해당기술 정보 탐색과 개발 시기 예측이 가능해진다.

기술예고 내용에는 △창조 융합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반SW·컴퓨팅 △융합SW △스마트 서비스 △전파·위성 △방송 △디지털 콘텐츠 △정보보호 10개 기술 분야 최신 ICT가 망라돼 있다.

기술예고를 통해 소개된 사업화 기술은 기술 완성도, 다른 기술과 융합형태, 기업 수요에 따라 기술가치평가 및 기술이전 거래, 사업화 컨설팅 등 상용화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기술예고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탐색 내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기업 수요자가 선별할 수 있는 맞춤형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술정보는 ICT 기술사업화 정보시스템 ICT-Bay(ictbay.iitp.kr)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