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안심가로등, 경주 골목길 밝힌다

한수원 안심가로등, 경주 골목길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밤길을 걷는 주민들이 안심하도록 돕는 ‘안심가로등’ 4번째 설치지역인 경북 경주시 석장동 원룸촌 일원의 점등식을 16일 열었다. 올해 6월 경북 영덕을 시작으로 설치된 안심가로등든 4개 지역 192개가 설치 완료됐다. 현재 설치 중인 2개 지역 61개를 포함하면 전국 6개 지역 253개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왼쪽 다섯번째부터)과 최양식 경주시장, 정윤길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대행이 안심가로등 점등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