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전자부품연구원, 기술이전·사업화 간담회 진행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박청원, KETI)은 17일 여성벤처기업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및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만나고 싶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간담회 사진(첫째줄 왼쪽에서 3번째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4번째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간담회 사진(첫째줄 왼쪽에서 3번째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4번째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양 기관은 간담회 준비 시점부터 KETI의 기술이전 사업화 리스트를 공개하고, 참석자의 기술이전 사업화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서 기술 설명을 진행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KETI의 선행 기술력과 여성벤처기업의 상용화 기술 니즈가 잘 융화돼 산·연 협력의 실질적인 모델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청원 원장은 “KETI는 여성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업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