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서경식)가 지난 13일 천안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체육관에서 연수생과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연수생-기업 만남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남부지사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실무협의회(회장 박종무,이하 협의회)’ 소속 연수생 및 기업(참여기업 70개) 등 관계자 약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협의회는 연수생과 기업의 채용 매칭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사 현장에서 작성한 구인· 구직표를 토대로 사후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연수생-기업 만남의 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 이벤트관 등 3개 이벤트공간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과 기업의 매칭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채용관은 기업 담당자와 연수생의 1 대 1 현장 면접을 시행, 취업준비생들이 기업 담당자에게 이력서를 제출하고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행사장에 ‘일학습병행제’ 부스를 별도로 구성, 적극적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서울남부지사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실무무협의회는 전자신문, 가온테스팅, 롯데정보통신, 한국경제TV,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한국IT서비스협회,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재단, 한국휴랫팩커드 등 9개 운영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