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소송, 눈물 호소 후 카메라 꺼지자 돌변 "이거 안 꺼졌잖아"

유승준 소송
 출처:/인터넷방송 캡쳐
유승준 소송 출처:/인터넷방송 캡쳐

유승준 소송

유승준 소송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에 사죄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5월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심경고백을 마친 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갑지가 욕설이 들렸다. 방송은 종료됐지만 꺼지지 않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중계된 것이다.

대화의 내용은 “기사가 올라온다”, “아, 어휴 씨”, “XX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종료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어린 사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일자 유승준 측은 유승준이 아닌 방송을 연출하는 사람들이 욕설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유승준은 는 지난달 21일 주(駐)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