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종 LIG인베니아 책임은 외국 의존도가 높은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1800여건의 특허를 창출했다. 장비 국산화의 주역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컨소시엄’에서 해외 경쟁업체 특허를 분석, 공동 대응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 업체와 특허 분쟁 예방에 크게 기여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 전자·IT 특허경영대상]개인부문대상<5> 박우종 LIG인베니아 책임](https://img.etnews.com/photonews/1511/744276_20151118132923_487_0001.jpg)
박 책임은 또한 △사외 기관과 적극적 라이선스 체결 △직무발명제도 도입 △엔지니어 대상 교육을 통해 특허 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LIG인베니아는 지난 2009년 코스닥 상장법인 기준 최다 특허권 보유업체 2위에 오른 바 있다.
IP노믹스=양소영기자 sy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