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자·IT 특허경영대상]기업부문대상 <5> 서울금속

30여년간 집약된 마이크로 패스너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금속(대표 나윤환)은 세계 최고 수준 단조 전조 기술을 이용한 초정밀 마이크로 패스너 특허를 160여건이나 보유했다.

나윤환 서울금속 대표
나윤환 서울금속 대표

지난 1999년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하며 시장을 선점한데 이어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 총 7개의 현지공장을 건설해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마이크로 패스너 생산기업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이외에도 헝가리와 멕시코에 판매법인을 운영하는 등 세계 각국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스페인에 소재한 자동차용 패스너 전문기업 ‘인더스트리아스 골’을 인수하며 유럽 진출을 꾀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보했다.

IP노믹스=신명진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