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이상엽, 엄청난 집안 스펙 눈길 "가족 이야기 안 하려고 한다 배우로 봐달라"

공현주 이상엽 
 출처:/ 공현주 이상엽 SNS
공현주 이상엽 출처:/ 공현주 이상엽 SNS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이상엽 커플의 근황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스펙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현주 이상엽 커플은 지난 2013년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08년 KBS 1TV `너는 내 운명`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공현주는 `공현주의 매거진S`, `잇 스타일`, `싱글즈 트렌드 메이커` 등을 통해 2030 여성 시청자들에게 트렌트세터로 각인됐으며 연기자로도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공현주는 `너는 내 운명` 종영 이후 영국 유학길에 올라 유명 플라워스쿨인 맥퀸즈에서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을 이수했다. 당시 공현주는 "취미로 시작한 꽃꽂이로 플로리스트 자격증까지 수료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 지난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통해 많은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상엽은 제작발표회 전 그의 집안이 재력가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사에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상엽의 외조부인 故 김종진 회장은 1994년까지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해 2001년까지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이상엽의 외조부가 굴지의 철강회사인 동국제강의 故 김종진 회장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엄친아` 스타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故 김종진 회장의 외손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분들이다. 가족 이야기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달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