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김성구)은 산하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이 ‘2014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병원과 부천병원은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에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가산금을 받는다.
지금까지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서울, 부천, 천안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1시간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3개의 모니터링 병상과 1개의 격리 모니터링 병상을 갖춘 뇌졸중전문치료실을 운영한다. 또 5명의 전담 간호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과 활력증후 등을 집중 관찰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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