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팀 동료에게 ‘쿵푸 킥’ 날린 사연은? 아슬란은 ‘부상 불똥’

손흥민
 출처:/ KBS1 뉴스 캡처
손흥민 출처:/ KBS1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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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과거 팀 동료와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2년 당시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던 손흥민은 팀 훈련 중 수비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와 말다툼이 격해지면서 몸싸움을 일으켰다.

당시 득점 찬스를 놓친 손흥민에게 라이코비치는 “공을 골대로 차넣어라”라고 자극했다.

분위기는 심각해져 손흥민은 라이코비치와 주먹다짐을 벌였고, 그를 향해 ‘쿵푸킥’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손흥민은 라이코비치의 주먹을 피하려다가 뒤에 서 있던 동료 미드필더 톨가이 아슬란의 얼굴에 머리가 부딪히고 말았다. 결국 아슬란은 관자놀이 부분에 피가 나는 부상을 입어 네 바늘을 꿰맸다.

한편 19일 오전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이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