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11월 11일 광군절에 대박을 기록해 화제다.
중국 화장품 전문지 C2C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티몰, 징동, 1호점 등 전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액은 1229억 위안에 달했고 티몰이 912억 위안을 차지했다.
브랜드 순위에서 해외 화장품 브랜드 중 로레알이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olay, 3위는 슈와츠코프가 차지했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미샤와 헤라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메이크업 제품 브랜드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 카즈란이 1위를 기록했고 2위도 중국 로컬 브랜드 Mariedalgar에서 차지했다. 3위는 한국 브랜드 미샤가 차지했다.
품목 중 전체 온라인 쇼핑몰 판매액은 약 20.91억 위안이고 샴푸, 바디 판매액이 약 5.07억 위안, 메이크업 판매액은 약 10.85억 위안, 마스크팩 판매액은 약 8.11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스킨케어 품목에서 스킨은 9.45억 위안으로 전체 판매의 20.08%, 로션, 크림은 7.72억 위안으로 전체 판매의 16.50%, 클렌징 제품은 3.58억 위안으로 전체 판매의 7.64%를 차지했다.
메이크업 품목에서 비비크림 판매액은 3.75억 위안으로 전체 판매의 8.01%, 베이스 제품 판매액은 1.58억위안으로 전체 판매의 3.37%, 마스카라 판매액은 0.61억 위안으로 전체 판매의 1.30%를 차지했다.
올해의 11월 11일 광군절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해외 브랜드를 추월하고 상위권을 점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