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전기 요금 폭탄이 걱정되는 추운 겨울철, 발이 따끈할 정도로 보일러 난방을 하는 집은 거의 없다. 전기매트, 전자요, 발난로, 발히터, 핫팩 등 온열제품을 사용해 보지만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양말과 털신으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현실. 겨울철 사무실이나 거실에서 차가워진 발가락이 후끈해지는 제품이 없을까.
◇ 일본 특허품, 희토류 발가락 히터 ‘한국상륙’ =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 특이한 발 온열기구가 등장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베스타(VESTA) 발가락히터가 그 주인공으로 희토류와 실리콘의 특수구조로 제작돼 착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발끝을 따끈따끈하게 해준다.
▲ 일본특허 ‘베스타’ 희토류 발가락히터 <사진출처: 천년넷>
베스타 희토류 발가락히터는 일본에서 빅히트한 특허품(제5727206호)으로 지난 10월 천년넷에서 수입하면서 한국에 소개됐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발가락에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집에서나 외출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겨울마다 난방비가 걱정되는 분, 추운 겨울 실외에서 일하는 분, 발끝이 시린 분, 추운 겨울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 보초병, 그리고 입대 준비물 선물로도 제격이다. 취침 전 단시간 착용으로 수면 중 내내 따끈따끈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겨울철 서서 일하는 분들에게 핫팩 대용으로도 좋다.
◇ 베스타 발가락히터의 비밀, 희토류가 뭐길래? = 베스타 발가락히터는 자석의 강도가 강한 희토류 영구자석의 특징을 이용해 발끝의 혈액순환을 도와 따뜻해지도록 도와주는 풋워머 온열기. 시중에 출시된 히팅패드 발보온기와는 전혀 다른 발열 원리인 셈이다.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간편한 착용만으로 피곤하고 시린 발에 따스함을 제공해준다.
희토류(稀土類, Rare Earth)는 원자번호 57에서 71에 배열되는 일련의 금속을 말하는데 자연계에 드물게 존재하는 희귀한 광물 종류다.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건조한 공기에서도 강하고, 특히 열전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수적인 영구자석 제작에 꼭 필요한 광물질이다.
▲ 베스타 희토류 발가락히터 착용방법 <사진출처: 천년넷>
베스타 희토류 발가락히터는 발 끝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발가락 사이를 열어 세균세포 증식도 예방한다. 발가락링 모양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매우 물컹물컹 하다. 크기는 프리사이즈. 왼발 오른발 1쌍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가락이 아프지 않은 위치에 착용을 하면 된다.
추운 겨울 밖에서 놀다 돌아온 아이들의 차가운 발을 어루만져 주던 어머니처럼 베스타 발가락히터는 그 어머니의 손길을 대신해준다. 효과에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할 만한 개인용 온열기다. 발가락 핫팩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 2015년 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베스타 4종’ <사진출처: 천년넷>
아이디어상품 개발회사 천년넷에서는 금년에 특별한 겨울 난방용품 4종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타(VESTA) 발가락히터 뿐만이 아니라 사무실과 데스크 책상 밑 난로로 사용할 수 있는 발히터, 12V DC 3.5A 탄소(Carbon) 면상발열매트, 우주복 소재원단의 미국 나사(NASA) 스페이스 난방시트 등 시중에서 좀처럼 만나보지 못하는 특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기 때문에 사뭇 기대가 된다.
▶ ‘베스타 희토류 발가락히터’ 자세히 알아보기
http://www.welpia.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