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대표 이승석)은 베트남 통신사 모비폰(Mobifone)과 모바일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플러스기술은 지난 5월, 베트남 3위 사업자 비나폰(Vinaphone)과 모바일 유해정보차단 서비스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모비폰은 베트남 전체 1억4000만명 이동통신가입자 중 30%를 차지하는 회사다. 양사는 오는 연말까지 망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지난해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글로벌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얻은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