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에너지절감 노하우 전수

한국동서발전은 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력 중소기업에 에너지절감, 설비안전 노하우를 전달해 업계 전반에 확산하자는 취지다. 세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중소기업 에너지·안전 진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진단 제도 소개 △설비개선을 위한 투자·지원제도 소개△에너지절감을 위한 설비 관리방안 및 개선사례 공유 △전기안전 사고사례 및 설비운영기준 소개 △에너지진단서비스 결과 공유 및 국내 전력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에 에너지절감과 안전관리에 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여 그 효과가 발전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