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일전
야구 한일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11월 19일에 노량해전이 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4-3으로 승리했다.
또한 1598년 11월 19일에는 임진왜란, 정유재란에 이어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격퇴했던 노량해전이 있었다.
누리꾼들은 왜군을 무찔렀던 노량해전이 재조명되며 417년 만에 노량해전을 잇는 `도쿄대첩`이 됐다고 기뻐했다.
특히 이날 이대호, 오재원 등이 맹활약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은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21일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