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11월 19일 국내외 전시회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6년 코이코 진행 전시회를 안내하는 ‘코이코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이코 가족의 밤’은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역삼동 아모르하우스에서 올해 코이코를 통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업체 대표자와 실무자를 나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의 밤’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표자 초청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 가족의 밤’에서는 코이코 주관 전시회별 담당자들과 협력사가 참가 업체 관계자들과 2016년 진행하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자세하게 소개했다.
코이코가 내년에 진행하는 해외 전시회 47곳 가운데 화장품 미용 스파 분야가 총 39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육아 아동 출산용품 전시회는 1곳, 원료 포장 의료기기 건강용품 전시회는 5곳, 유기농 식품 건강제품 전시회는 2곳이다.
또 국내에서는 서울 국제 소싱페어와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등 뷰티 미용용품 전시회 2곳을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2016년 상하이 CBE(China Beauty Expo)의 부스, 장치, 여행 상품 등이 제공됐으며 기업홍보를 위한 모바일 허브를 무료로 제작 지원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코이코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유수의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 참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1,000여개 기업이 코이코가 진행하는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2016년에도 해외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