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MBC 인기드라마 ‘그녀는예뻤다’ 속 민하리(고준희 분)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과 사랑을 한 몸에 샀다. 그녀가 남녀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은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완벽한 외모와 의리있는 성격 때문만은 아니었다. 프로페셔널한 호텔리어로서의 모습과 그 꿈을 위해 끝없이 공부를 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호텔리어’라는 직업은 10여년 전 부터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뤄지며 유망직업으로 꼽혀왔다. 그래서일까, 매년 정시 원서접수 시즌이 되면 호텔경영학과에의 입학을 위해 정보를 찾는 수험생의 수가 점차 느는 추세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특히 실무와 직결되는 알찬 커리큘럼 덕분에 호텔리어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호텔경영학과에 입학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고.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학생의 경우 해외문화 및 세계인을 접하는 직종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재학생들에게 실무영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티의 기본적인 개념, 기획, 연출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을 수 있는 커리큘럼, 관련 분야 최고의 해외대학 전공 산학협력이 되어 있는 연수전공 등 현장에서 유용한 교육 내용으로 수많은 호텔경영 인재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더 클래식 500, 그랜드힐튼호텔, 메이필드호텔, 롯데호텔, W호텔, 워커힐호텔, 라마다호텔 등 다양한 호텔과 미국호텔협회, 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 등과의 연계하여 산학실습, 취업, 해외인턴십을 지원 중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 관계자는 “호텔경영학과는 10년 이상 꾸준히 유망학과로 꼽히며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우리 학과 졸업생들은 현재 호텔리어를 비롯해 여행가이드, 비행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선택해 활발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호텔경영학과를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의 12개 학부 57개 학과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내신 및 수능 반영이 전혀 없으며, 면접과 인적성검사 또는 실기와 면접을 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거나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