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클로이 모레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애교가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 예원 부부의 가상결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들의 신혼집에는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가수 에릭남이 깜짝 방문했고, 헨리는 번데기와 매운 음식을 먹어야 했다.
못 먹는 음식에 헨리가 당황하자, 가상 부인 예원은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나 꿈 꿨어. 귀신 꿈 꿨어)"라고 애교를 부리며 헨리의 기를 살렸다.
이에 헨리는 똑같은 애교를 클로이 모레츠에게 부탁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예원이 가르쳐준 "기싱 꿍꼬또(귀신 꿈 꿨어)"를 완벽 따라하며 "헨리 오퐈"라고 애교를 부려 헨리의 입가에 미소를 선물했다.
헨리의 표정에 질투가 난 예원은 "그렇게 좋냐"라고 타박하며 `내 남편 지키기`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