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기술인과 대학생을 상대로 한 ‘지식재산권 아카데미’가 열린다.
특허청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오는 24일 부산대학교에서 ‘제4회 여성과학기술인과 특허청이 함께 하는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재권 아카데미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보호하고 IP 전문가들과 지식 공유 및 정보 교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 첫 강연인 ‘IP 관련 업무와 자격증 소개’에서는 특허청 추장희 심사관이 변리사와 변호사를 포함, 특허정보검색사 등 다수 자격증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러 IP 자격시험과 교육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 심사관 발표에 이어 이태영 변리사가 ‘화학발명과 PCT 출원’을 주제로 기술별 발명의 특징과 PCT 출원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신덕순 변리사가 ‘직무발명과 보상제도’를 주제로 발명에 대한 보상제도로서 직무발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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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신명진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