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토북 브랜드 리바이북(Revivook, www.revivook.com)이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15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디지털포토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리바이북은 스냅스, 포토몬, 퍼블로그 등의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는 관련 업계에서 짧은 기간 동안 새로운 블루칩으로 눈도장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카메라 및 스마트폰에서 찍은 디지털 사진과 리바이북에서 제공하는 편집 에디터(editor, S/W)를 사용해 주문자가 직접 포토북을 편집(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적인 여행, 가족, 커플, 베이비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본 디자인도 리바이북만의 느낌으로 잘 갖춰져 있어 나만의 여행포토북, 포토에세이, 커플포토북 등으로 단순한 사진인화를 넘어 디자인된 책 만들기를 할 수 있다.
특히 근래에는 커플사진 등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연인들에게 커플아이템 및 기념일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리바이북 관계자는 “리바이북만의 감각적인 콘셉트가 소비의 주체인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수상으로 리바이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여기고, 진심을 담아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드리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 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선정 과정에는 소비의 주체이자 유행을 창조, 선도하는 여성소비자가 참여하는데, 거품이 들어간 ‘이름값’ 보다는 여러 구매조건을 따져가며 소비하는 여성소비자들이기에 보다 내실 있는 브랜드를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평이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4,11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1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