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에 소재한 한화리조트에서 에너지부문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재난안전 전문가 특강과 기관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선진 재난안전관리 기법과 타 기관 수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와 보령소방서 합동 재난대응 훈련도 참관했다.
정길현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국가주요시설의 재난관리’란 주제 특별강연을 통해 위기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참여 기관에 당부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