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2월 나눔활동에 역량 쏟는다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임직원·고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12월 나눔활동에 역량 쏟는다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도성환 사장과 임원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임직원이 1회 이상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다음달 3~24일 전국 홈플러스에서 ‘고객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모집해 방학을 맞은 자녀가 부모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홈플러스는 참여 고객 가족에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 1명 당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2,000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연말 케이크 매출이 상승하는 것을 감안, 다음달 3~25일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쇼핑에서 판매하는 몽블랑제 케이크 매출 2%씩을 기부할 예정이다. 전국 점포 인근 소외계층 이웃에게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할 방침이다.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는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