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 그룹(대표 심상돈)이 스타키 청각재단이 지원하는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는 12채널/12밴드, 8채널/8밴드의 프리미엄 사양과 주파수 이동기능, 소음 감소 기능2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다. 편안한 청취 및 대화가 가능하며 착용 시 전혀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IIC)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는 12채널/12밴드, 8채널/8밴드의 프리미엄 사양과 주파수 이동기능, 소음 감소 기능2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다. 편안한 청취 및 대화가 가능하며 착용시 전혀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IIC)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스타키 시리즈는 국내 난청인을 위해 미국 스타키 청각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이 직접 지원해 고가의 보청기를 건강보험 적용 시 1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는 “보청기 급여비 확대에 발맞춰 스타키 청각재단과 함께 지원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보청기 착용을 포기하거나 보험급여에 맞춰 저가의 보청기를 구입했다가 잘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보청기 급여비 확대와 청각재단의 지원으로 성능 좋은 보청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지난 15일부터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로 보청기 보조금 산정 기준이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본인 부담금 10%)로 인상됐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