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결혼식 협찬금이 10억에 달한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평가 받은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웨딩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자는 이들 커플이 7억 원가량의 웨딩카를 비롯한 총 10억 원 상당의 협찬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김남주에게는 `10억 신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당시 김남주가 입었던 드레스는 2500만 원 상당의 V브랜드 웨딩드레스였다. 이후 이 드레스는 `김남주 드레스`로 불리며 예비신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리마인등 웨딩화보가 24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승우 김남주는 10년 전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