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티브로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티브로드의 주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티브로드는 예비심사 신청일 현재 태광산업 외 5인이 지분 79.7%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739억원,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귀속) 988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