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이자비용으로 부담 느끼는 서민층, 연7~9%대 금리 낮은 햇살론이 대안

높은 이자비용으로 부담 느끼는 서민층, 연7~9%대 금리 낮은 햇살론이 대안

캐피탈, 카드론, 대부자금 등의 고금리 자금의 이자가 예전에 비해 낮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저신용 저소득층에게는 이들 자금의 평균금리는 20~30%대의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주 고객인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고금리 자금으로 인해 이자상환이 힘들어진 저소득 저신용층의 경우 다시 연 30%의 고금리자금을 융통하는 등 고금리 악순환 고리가 끊어내기 힘든 상황이어서 서민경제 안정화가 시급한 과제이다.



이런 서민경제에 대한 대표적인 정부대책으로 서민지원자금인 햇살론을 들 수 있다. 신용이나 소득이 낮아도 연7~9% 내외의 저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자금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대상층의 경우에는 캐피탈이나 카드론 자금보다는 햇살론을 이용하는 경우 10~20%이상 금리절감이 가능하다.

햇살론의 대상 조건을 보면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직장인(계약직, 비정규직, 4대 미가입 직장인자 가능) 및 개인사업자라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연소득이 3~4,000만원 사이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게 대상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취급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업무 중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 신청자들을 배려하여 신청 시 지점방문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조회서비스와 지점이 먼 원거리의 고객을 위해서 전국 무료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어 신청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누적 취급액 1위 업체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빠른 사전조회와 심사진행으로 신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기 전국 무료출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관련 문의는 한국투자저축은행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 & 상담센터(☎1877-7191)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