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링크(대표 이재호)는 글로벌 뷰티·패션커머스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중국 디티캐피털(DT Capital)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디티캐피털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최고의 투자회사’에 2006년부터 매년 선정된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다. 100억 위안화 규모의 인민폐 및 달러 펀드를 조성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월마트 창업자 월튼가문, 골드만삭스로부터 출자 받아 대규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재호 대표는 “중국 최고 투자사의 선택을 받게 돼 앞으로 더 다양하고 안정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치게 됐다”며 "중국 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에 좋은 파트너가 생겼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